김민종과 소유진이 최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지난 4일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 인근 횟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사람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 읺고 서로를 챙겨주며
식사를 했다는 것. 심지어 그 자리를 찾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소유진은 사인을 해주며 “쉬러 제주도에 왔으니 블로그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는
올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까지 밝혔다.
소유진의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제주 여행 사진을 올라와 있어, 적어도 제주도로 여행간 것은 사실이다.
소유진은 5일 트위터에 ‘제주도에서 요양’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바닷가에서 촬영한 셀프카메라 사진 넉 장을 게재했다.
미투데이에도 제주도의 하늘과 도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평소 활발한 소셜네트워크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두 사람의 제주 여행에 대해 김민종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8일 “김민종 이 사업상의 일로 제주에 다녀왔다”며
“소유진과는 봉사모임 따사모에서 함께 활동해온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김민종이 워낙 마당발이다.
소유진과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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