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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CEO 홍석천도 사업으로 망한 적이 있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홍석천은 8월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인터넷 쇼핑몰의 쓰라린 기억을 소개했다.
“한 지인이 40대 패셔니스트는 나와 홍록기 둘밖에 없다고 해서 혹해서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는
홍석천은 “쇼핑몰 이름으론 이미 좋은 이름은 사람들이 다 사용하고 있었고 내가 이름을 기가막히게
짓는 재주가 있어서 ‘NE 2 NOM’이란 이름을 제안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인에게 ‘이벤트로 올누드를 하면 대박이다. 그날 사이트 마비된다’고 했는데
“정말 당시 마비가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너를 입고싶다’는 글이 적혀있는 충격적 알몸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홍석천은 “패션은 알몸으로 시작된다”며 누드 사진에 예술적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사람들이 사진만 보고 옷은 안사고 나간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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