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예식장 예약부터 시작해 예물, 예복 준비, 청첩장 제작, 폐백 이바지 음식 준비, 웨딩촬영, 가전, 가구 구입, 신혼집 알아보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예비부부들에게 필요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 결혼식, 웨딩 체크리스트
웨딩, 결혼식 준비는 상견례, 택일 등의 과정이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먼저 결혼 스케줄을 작성하고 비용에 맞춰 결혼식 계획을 세운다. 결혼식을 치를 장소, 결혼식 피로연 스타일 등을 구상하게 되는데, 예식장이나 피로연 장소는 미리 방문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예식장 예약은 보통 결혼식 2개월 전에 하면 되지만 성수기에 예식을 해야 한다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 날짜를 맞출 수 있다. 예식장 예약을 하면 피로연 장소도 같이 방문해보고 예약해두도록 한다. 또 결혼식에 필요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예산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D 90-60일 | 결혼식 스케줄 작성 및 비용계획 결혼식 장소 물색, 피로연 스타일구상 예식장 예약 피로연장소 방문 및 예약 청첩장 스타일 보고 주문 |
D30-40일 | 주례, 사회자, 연주자 물색 사진 촬영자 선택 부케 받을 친구 선정 청첩장 보내기 |
D10-20일 | 예약 총점검 폐백, 이바지음식 준비 |
D5-10일 | 결혼식 당일 이동차량 준비 결혼식 당일 소품 구입 |
D-1일 | 피로연장, 폐백실 체크 사례비준비 |
☞드레스, 한복, 예복, 웨딩촬영, 메이크업 같은 세부사항도 이때 미리 조사하고 예약하도록 한다. 신랑 예복, 신부한복, 드레스샵을 돌아보며 스튜디오 촬영이나 메이크업샵 등을 결정한다. 한복도 맞추고 촬영용 드레스를 선정, 가봉 날짜도 잡아둔다. 신랑과 신부 예복은 이때 결정하면 좋고 스튜디오 촬영도 마친다.
결혼식 30-40일
주례, 사회자, 연주자를 물색해 선정하고, 사진 촬영자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식장에서 사진기사를 섭외해주더라도 스냅사진을 찍을 사람을 따로 정하는 등 꼼꼼하게 세부사항을 챙겨야 한다. 부케 받을 친구, 축의금 접수 도우미 등도 이때 선정해 미리 시간 조율을 마쳐 놓도록 한다.
☞웨딩드레스를 맞추고 부케를 예약한다. 예복주문이나 구매가 필요하면 이때 한다.
결혼식 10-20일 전
결혼식 관련 예약 총 점검을 한다. 예식장 등 세부사항을 표로 만들어 예약과 선정이 잘 이루어져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 폐백이나 이바지 음식은 이때 준비하면 된다. 폐백, 이바지음식은 결혼에서 중요한 행사이고 시댁어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므로 잘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딩사진 모니터링을 해서 보완할 부분을 미리 얘기하고 한복도 찾아서 입어본다. 결혼식에 필요한 예복을 구입하고, 본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도 가봉한다.
결혼식 5-10일 전
결혼식 관련 예약 총점검을 한다. 예식장 등 모든 예약사항을 점검하고 결혼식 당일에 이동할 이동차량도 섭외한다. 결혼식 도우미, 부케 받을 친구 등도 최종 점검하고 결혼식 당일에 사용할 소품도 이때 구입한다.
결혼식 하루 전날
예식장 준비 품목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로연장이나 폐백실도 체크해 둔다. 또 주례나 기타 필요한 사례비도 준비해 두도록 한다.
☞웨딩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결정하는 시기. 부케를 가져올 친구에게 미리 연락하고, 폐백용 한복도 미리 챙겨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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