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정신없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어젠 너무 덥고, 오늘은 써늘하고..인체의 면연력이 뚝 떨어져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기
쉽상인 날씨이다.
변화무쌍한 날씨에서는 인체가 외부 환경에 신경 쓰느라 병원균과의 싸움에 전력을 기울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자칫하면 병에 걸리는 것.
배탈은 소화기관의 면역시스템이 평소엔 제압할 수 있는 외부병균에 농락당해서 생긴다.
최근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장염을 일으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요즘 같이 " 미친 것 같은 날씨"에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정답!!
물을 자주 마시고 과도한 술자리를 피한다.
피로하다 싶으면 쉬면서 몸의 회복력을 키워야 한다. 인체의 회복력을 돕는 베리류의 음료나
꿀차, 한방차 등을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다.
감기에 걸렸어도 독한 감기약보다 한 잔의 한방차나 꿀물이 회복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환절기에 몸의 저항력을 키우는 음식 5가지
1.생과일 주스 - 환절기에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을 복용하면 감기 예방에 좋다.
감기에 걸려도 증세를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주스를 마시면 물과 비타민을
함께 복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집에서 과일을 갈아마시는 것이 가장 확실!
2.꿀물 - 꿀에는 당분 외에도 비타민 B가 풍부하고 개미산, 사과산 등이 함유돼 있다.
비만인 사람이나 당뇨환자는 멀리 하는것이 좋지만, 어린이 감기 첫물에 약을 먹이는 것 보다
꿀물 한잔이 더 좋다는 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마누카꿀이 소염, 항균, 면역 효과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프로폴리스 - 꿀벌이 각종 나무에서 모은 수액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에 자신들의 분비물을
섞어 만든 벌집의 끈적끈적한 부분이다. 이 물질은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면역, 항산화 작용을 한다.
소염, 항암작용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환절기에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 첫물에
소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한방차 - 생강차, 오미자차, 감잎차 등 한방차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호흡기를 보호한다.
생강차는 우리나라에서 수 백 년 동안 감기약으로 이용돼 왔다.
호흡기를 보호하고 열을 가라앉히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차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소리가 가라앉을 때 마시면 좋다.
감잎차는 감기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베리 자매 -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 류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을 다향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키우고 항노화작용까지 한다.
특히 아마존에서 생산되는 아사이베리는 비타민, 지방산, 식이섬유, 피테스테롤 등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슈퍼 푸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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