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로 데뷔하고 정규1집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인기를 얻은 버스커버스커 정규2집이 발매됐다.
1집 수록곡인 '벚꽃앤딩'은 봄이오면 다시 음원차트를 올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정규2집 앨범 또한 발매를 시작 후 모든 음원차트에서 모든 곡이 10위권에 랭크되면서 또 한번의 폭풍이 일거 같다.
<출처:멜론 실시간 차트 캡쳐>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앨범 소개.
<앨범소개 출처 : 네이버뮤직>
아름다운 청춘, 젊은 날의 연가 [버스커 버스커 2집]
버스커 버스커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이들이 지닌 '특별함'의 바탕에는 어찌 보면 무의미하고 소소해 보이는, 평범한 듯 색다른 요소들이 자리한다. 우선 그 외형을 보자. 이들은 세 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일반적으로 밴드라는 건 그 자체로 음악적 완결성을 지니는 음악집단을 의미한다. 트리오 편성의 불안정함 또한 멤버들 개개인이 지닌 역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버스커 버스커는 애초부터 단단한 응집 대신 보다 느슨하고 여유로운얼개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추어리즘과 불완전성을 품에 안고 시작한 출발, 그리고 '슈퍼스타K'와 관련 환경 속에서 여느 뮤지션이나 그룹과는 다른 성장 과정을 겪은 이들의 생명력과 경쟁력은 일반적이지 않은 영역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짧은 기간에 대다수의 음악인이 평생을 해도 거머쥐기 쉽지 않은 성공을 경험한 이후에도 이들은 관습적이지 않은 길을 걸었다. 꽤나 모호하고 덧없는 지위임에도 지독한 중독과 함께숱한 사람들의 헤아릴 수 없는 꿈을 동반하는 '스타'라는 위상은 버스커버스커에게는늘 해왔던 길거리 공연과도 같았다.
이름이 알려지면 누구나 거치는(거쳐야 하는) 매체에서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대중 앞에 존재감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음악을 통한 즐거움’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제대로 실현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이 독특한 밴드의 특별한 정체성이 시작된다.
이들이 이미 '슈퍼스타K'를 통해 선보였던 풋풋함과 유쾌함,어설프지만 탁월한 음악적 센스는,어눌한말투와 환한 미소와 비음섞인 시원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장범준의 재능과, 베이스가 어울려 보이지 않아 묘하게 모성 본능을 자극시키며 순진함을 표출하는 김형태의 귀여움, 열심히 묵묵히 드럼 치는 건전한 청년 브래드의열정 등 아기자기한 매력들을 하나로 그러모아 놀라운 화학작용을 일으켰다. 어느 새 형성된 버스커버스커의 탄탄한 팬덤은 아직 프로페셔널로서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밴드에게 의외의 기대와 열광을 보내고 있었다.그리고 밴드는 2012년 3월에 공개된 데뷔 앨범을 통해 그 거부할 수 없는 열광의 이유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 <처음엔 사랑이란게>
'처음에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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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이번 앨범은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핑클 이 후로 전곡을 들어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듯싶네요.
제 블로그를 찾은 여러분들은 공통점은 버스커버스커 2집앨범을 듣기위해서 온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공통된부분은 바로 음원이겠죠??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이 곡을 함께하고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시겠죠~^^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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