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면 주부들의 고민이 시작되죠 ㅜㅡㅜ
빨래가 눅눅하기도 하고, 심지어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제습기를 돌리기도 하고, 선풍기를 돌려 빨래를 말리기도 하는데요 ~
오늘은 빨래를 좀더 보송하게 빨기위해~~~ 세탁조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곰팡이균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세탁조 클리너를 사다가 넣고, 청소하다가 문득 설명서를 읽어보니 산소계 표백제 (과탄산)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_^
하얀 빨래, 선명한 빨래를 위한 옥시크린도 역시! 산소계표백제
아~ 따로 구입하지 않고 그냥 써도 무관할 것같아서 용량만 맞춰 쓰기로 했습니다.
1. 물은 고수위로, 온수롤 받습니다. 물의 온도가 높을 수록 더 좋습니다~
2. 전용세제나 산소계표백제를 500g 을 온수에 넣고, 5~10 분정도 돌려 세제를 완전히 녹여 줍니다.
- 전 옥시크린 전용 용기 30g을 이용해서 넣었기 때문에 15번 정도 넣었어요~
3. 세제가 녹았나 확인후, 60~9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 세탁조가 더러우면 조금 더 두셔도 되지만 2시간이 넘지 않도록
하세요. 세탁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통세척을 누르셔도 됩니다~
- 보이시나요? 물위에 둥듕 떠있는 찌꺼기. 90분정도 두었습니다.
4. 일반세탁코스로 세탁기를 돌립니다. 완전히 깨끗해 지지 않은것 같으면 헹굼 탈수를 한번 더 해주세요.
5. 찌꺼기망도 떼어내어 깨끗하게 닦습니다.
세탁조가 반짝반짝~~ 깨끗해 졌지요?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솔로 문질러 닦아 말렸어요~~
자~ 세탁조 청소로 마음도 더 깨끗해졌어요~^^ 세탁기야~ 보송보송한 빨래를 부탁해~~
초간단 세탁조 청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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