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4개월째 열애중...개콘 커플 탄생
개그맨 김기리(28)와 신보라(26)는 열애 중......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김기리와 심보라는 2년 넘게 '개콘'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이 생겼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생활의 발견' 코너의 아이디어를 함께 짜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해 말 시상식을 기점으로 약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한다.
둘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정황은 이미 여러 곳에서 포착됐었다. 김기리는 지난 1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서도 진행자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개그콘서트’에서 고르자면 신보라가 이상형에 가깝다. (신보라는) 맑고 지혜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은 이미 ‘개그콘서트’ 일부 동료들도 이미 알고 있는 정황이였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한 동료 개그맨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건 많은 동료들이 알고 있었다”며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기대주인 만큼 새로운 스타 커플 탄생”이라고도 전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기리 신보라 열애설이라니 축하합니다!!", "김기리 신보라.. 오 두 분 잘 어울려요!", "김기리 신보라 커플 탄생!! 개그맨 커플은 참 많은 듯. 이 커플도 오래 오래 행복하길", "김기리 신보라 두 분 축하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코너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지민과 열애설이 터질 줄 알았는데....아니었네요~ㅋㅋㅋ
그래도 개콘의 기대주 김기리와 신보라 잘 어울리는 개콘 공식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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