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후 대표적인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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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안경착용의 불편함 또는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라식수술을 많이 받고 있다.

라식수술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이용해 각막의 앞부분에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부위에 레이져로 조사한 뒤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이다.

예번에 비해 보편화가 되면서 기술성이 높아져 부작용은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까지도 부작용에 대한 걱정때문에 라식수술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라식수술의 부작용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어지거나 금방 마르게 되어 안구가 손상되는 현상으로

보통 눈이 따갑다거나, 시린 느낌, 이물감, 가려움, 피로감이 느껴진다.

각막을 절삭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경세포도 같이 절삭하기 때문에

신경이 둔화되어 물과 점액, 지방으로 이루어진 눈물의 성분비가 깨져 눈물 분비가 적어지고,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것이다.

보통 수술로 인한 안구건조증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수술 후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고, 눈물이 빨리 마르지 않게 가습기 등을 틀고 주변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면

3~6개월 안에 수술 전 단계로 완치 가능하다.

하지만 수술전에 안구건조증이 있었거나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회복이 느리고 감염, 각막 손상등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수술 전에 안구건조증을 치료한 후

라식을 받거나 누점폐쇄술이란 수술을 받아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킨다.

누점폐쇄술이란?

자연적으로 눈물 배출길을 막아 눈물이 내려가지 못하게 하고,

눈에 눈물이 고여있게 하는 수술이다.

안구건조증을 완화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자.

- 의식적으로 눈을 (10~12회 / 1분)깜빡인다.

- 컴퓨터나 티비시청시 50분 시청 후 5분 휴식

- 무방부제 인공눈물 수시로 점안

- 온찜질과 함께 눈꺼풀 세척하기

- 적절한 실내온도, 습도 유지하기

- 외출시 안경착용으로 바람과 자외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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