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게도 나타나는 노안, 노안교정술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40대 이후에 찾아오는 노안은 멀리있는 것은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는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며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고,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지 않아 흐려보이게 된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증가와 서구적 습관으로 인해 30대에게도 노안이 나타난다고 한다.

불편한 돋보기 안경 보다는 노안 수술을 통해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안 교정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카메라 인레이

 

근시, 원시,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받는 노안 교정술이다.

원거리 시력을 보존하며 시력을 개선시키고, 직경 3.8mm, 직경 1.6mm, 두께가 5mm 작은 링을 각막 실질 내에 삽입하여

굴절이상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다.

 

카메라 인레이는 사람의 동공과 같은 역할을 하는 카메라 조리개의 원리를 이용한 수술 법으로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서 초점이 잡힌 빛만 통과시켜 근거리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선명한 시력을 가질수 있고, 한쪽 눈에만 시술하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과 비용이 적다.

녹내장과 망막이상 같은 안과적 질환이 없어야 하고, 자신의 눈 상태와 노안의 진행정도를 정확히검사하여 선택해야 한다.

 

 

 

- 시니어 노안 교정술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며 근시,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정시성 노안, 근시성 노안, 원시성 노안으로 세분화하고, 세밀한 지름의 0.4mm의 레이져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더 얇고

매끄럽게 잘라내는 수술이다.

시니어 노안 교정술은 각막을 얇고 매끄럽게 잘라내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도 빠른 편이다. 시술시간은 10분으로

수술 다음날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과 노안이 진행되었을 때도 수술이 가능하고, 시력은 근시 0.7이상, 원시 0.9 이상으로 회복

되므로 편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

 

 

- AMT 노안 교정술

 

기존 근시 시력으로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

경도 근시와 중등도 근시시력과 함께 노안 시력까지 함께 교정할수 있어 , 거리 시력과 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노안 교정술은 수술 법에 따라 교정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특수 노안 정밀검사를 통해 안질환을 파악하고,

수술 후에 따르는 부작용을 합병증을 예상하고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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