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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군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한  연예병사들을 기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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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 [핫이슈] - 연예병사 상추, 세븐 안마방출입 논란 후, 세븐 현장검증 사복차림?

 

오늘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국방홍보지원대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초지로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폐지에 따라 해당 병사들이 출연하던 "위문열차"는 민간 출연자들이 대체 투입될 예정이며, 그동안 연예병사들이 맡았던 프로그램 진행들 또한 국방홍보원 내부 인력으로 교체되며, 내년 이후 민간 진행자가 투입될 것이라합니다.

 

 

▲ 좌측 상단부터 세븐, 이석훈, 김호영, 류상욱, 상추, 이특, 김무열, 김민수, 이혁기,

이준혁, 이지훈, 최재환, 정준일, 김경현, KCM (출처=국방홍보원 홈페이지 캡처)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의 폐지에 따라 각종 물의를 일으켰던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15명(세븐, 이석훈, 김호영, 류상욱, 상추, 이특, 김무열, 김민수, 이혁기, 이준혁, 이지훈, 최재환, 정준일, 김경현, KCM)은 내달 1일부터 상비 1·3군의 일반부대로 재배치되며, 15명 중 징계대상 6명은 징계 후 새로운 부대로 전출되며, 잔여복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병사 3명(징계대상 2명)은 근무지원단에 잔류하게 하게 된다는군요.

 

저들이 민간사회에서나 공인이지 군인신분에서는 똑같은 군인일뿐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데...

쓸모없는 국방홍보지원대를 만들어서 국방비 낭비와 군인의 품위까지 훼손하게 만들었나...

 

재배치 되는 부대에서는 제발 좀 군생활 좀 빡시게 시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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