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블로그


해마다 김장을 하고나면 장을 담그기위해 만드는 메주...

우리집 모든 장맛은 이 메주에서 나온다..



오로지 집에서 만든거만 선호하시는 우리 엄마...

해마다 농사일이 다 끝나셔도 12월까지는 항상 바쁘시다..

덕분에..우리 또한 집에서 만든 장으로 모든음식을 한다..




모양은 둥글지만 뒤죽박죽...ㅋㅋㅋ

콩을 삶아서 돌 절구에 쪄고..다시 틀에넣고 밣고...그리고 나서 숙성과정을 거치고..

이듬해 봄에 장이 되는것이다.

내 나이에 메주 만드는과정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요즘 학생들은 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아는 학생들이 몇이나 될까??

저런것이 우리의 전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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